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7일 통영 마라니 리조트에서 도내 공무원, 가스사업 종사자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가스안전 결의대회 및 가스관련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용한 경상남도 미래산업과장, 서경학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가스안전 분야 공로자를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함으로서 가스안전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가스안전관리 유공자 17명이 도지사 및 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다.
반용한 경상남도 미래산업과장은 이날 행사에서 유공자 포상을 통해 그 동안 가스안전관리에 기여한 우수 가스 관련 종사자와 공직자에 대해 포상하고 치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200여명의 가스산업 종사자들은 가스안전의식 확산과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을 결의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가스안전관리 대책 발표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워크숍이 부대행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