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신재생사업 미국과 협력 ‘기대’
SK에너지 신재생사업 미국과 협력 ‘기대’
  • 변국영 기자
  • 승인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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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미 에너지정책 전문가 환담
▲ 최태원 SK 회장(사진 전면)이 지난 21일 대덕 SK기술원에서 미국 제프 빙거먼 상원의원을 만나 SK에너지가 개발한 배터리가 장착된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승을 하고 있다.
미국의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상원의원인 제프 빙거먼 에너지·자원위원회 위원장과 로버트 사이먼 박사 등 미국의 저명한 에너지 전문가 일행이 지난 21일 대전 대덕에 위치한 SK에너지기술원을 방문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대덕 기술원에서 빙거먼 위원장 등 방문단과의 면담을 갖고 SK에너지의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사업에 대한 양국간 민간 기술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회장은 “향후 에너지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공동 노력과 연대가 필요한 만큼 미국과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빙거먼 위원장은 “SK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다”며 “향후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사업 등 많은 분야에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라고 응답했다.
최 회장은 또 “SK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사업이 미국을 비롯한 지구촌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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