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한전이 공급하고 있는 전력(2만2천9백V)을 적정전력으로 조정, 각각의 사업장으로 분배하고 정전 등 비상시에 발전기를 가동,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설비다.
병원 방송사 통신회사는 물론 제조업 공장들도 수요처로 국내 시장규모는 연간 1조원대로 추정된다.
대우는 기존의 발전기 외에 각 제품별로 개별판매도 가능하며 시스템엔지니어링체제를 구축, 변전설비 일체에 대한 턴키베이스방식의 납품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우측은 핵심설비인 발전기 시장에서 점유율 40%로 국내 1위이기 때문에 중전기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는 확보된 상태로 중전기사업분야에서도 조만간 국내 1위의 위치에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는 지금까지 1천5백kW급 이하의 발전기를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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