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O협회 새 회장에 이범용 에너지솔루션즈 대표 선출
ESCO협회 새 회장에 이범용 에너지솔루션즈 대표 선출
  • 유은영 기자
  • 승인 2008.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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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정기총회... "협회중심 기술력신장.시장확대 추진" 포부 밝혀
▲ ESCO협회는 14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08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맨 앞줄 가운데가 이범용 신임회장

이범용 에너지솔루션즈 대표가 ESCO협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협회는 14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08 정기총회를 열고 이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에따라 이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 회장은 “책임과 부담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고 “특히 지난해 정부가 ESCO를 지식서비스산업으로 선정, 집중육성할 계획인 것에 맞추어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들의 기술력 신장과 시장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그룹별 전담반을 편성, 회원사간 사업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토록 하고 무엇보다 현장중심의 생생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부회장에는 황건희 삼성에버랜드 상무, 최영수 영평기계설비 대표, 유광환 케너텍 전무 등 3인이 선출됐다.

협회는 이날 보고를 통해 진단분과위원회 정기운영과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 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핵심운영기관으로의 자리매김, CEO포럼 개최, 일본 중국 등 해외 유관기관 간 유대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총 41건(184억1700만원)의 신청건수 중 64억6800만원의 자체투자실적을 인정했으며 실적확인서 및 경영상태확인서 등 확인서 발급업무를 활발히 수행중이다.

회원사는 현재 정회원이 61개사, 특별회원이 6개사로 계속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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