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예정부지는 중구 복산동 일대 7600㎡이며 이번 기공식 행사주관은 건교부, 한국토지공사, 울산광역시가 맡게 된다.
건교부가 연내 기공식을 결정한 것은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음을 확실히 하는 한편, 보상 협의율이 50% 이상으로 기공식 개최 여건이 성숙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울산혁신도시는 지난 9월3일 실시계획인가를 받았고 같은 달 17일 본격적인 협의보상을 추진해 이달 10일 현재 협의율이 면적 기준으로 53.2%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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