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포커스/ 정헌일 영풍가스 사장
인물 포커스/ 정헌일 영풍가스 사장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01.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스공급 외길 20년을 걸어온 영풍가스 대표 정헌일사장이 97년부터 전산시스템을 갖추고 LP가스 체적 판매를 실시하여 수요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가스시설 전문건설업도 겸하고 있는 영풍가스 정사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96년부터 실시하기 시작한 LP가스 체적거래가 가스안전과 소비자의 편리함을 인식하고, 마포구의 업소 150여곳과 연립 및 다세대 50여곳에 LP가스 용기와 절채기, 메타기, 용기박스를 무료로 설치해주고 전산 처리로 각 업소나 가구에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가스공급자로서는 선두주자로 체적거래를 실시하는 영풍가스는 1개월마다 자체 점검반을 가동, 가가호호 점검하여 스티커를 부착해 주고 오토바이 배달이 없어 동절기 배달의 어려움을 해결하였으며 LP가스 전용운반 특수차량을 제작하여 리프트로 상,하차를 자동으로 하여 전용 창고에 즉시 보관하여 주위로부터 가스사고에 대한 공포감을 없애 주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최인영 전사장의 체적거래 전산설치 견학 방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한 정사장은 가스배달 인건비가 높고 인력이 부족한 것을 해결하였으며(30%) 수요자들에게는 가스요금을 지로영수증으로 해결하여 신뢰를 받고 있다.
앞으로는 주5일 근무로 가스를 공급하여 배달원들의 고생을 덜게 해 주겠다고 정사장은 말하며 체적거래가 전국적으로 빨리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