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천연가스버스 보급 우수업체 시상
7일 천연가스버스 보급 우수업체 시상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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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교통·경동都·전북道 최우수 선정-환경부 (2002-02-02 11:10)
오는 7일 천연가스버스 보급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서울의 대원교통, 경기도의 수원여객, 경동도시가스, 전북도 환경정책과가 천연가스버스 보급 우수업체 및 지자체에 대한 2차 평가에서 최우수 및 특별공로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7일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환경부장관, 한국가스공사 사장, 한국도시가스협회장 등 천연가스버스 보급 관련 업계 및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버스 보급 우수업체·지자체에 대한 2차 시상 및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의 보급실적을 평가한 결과 전국 최우수 시내버스 업체로 서울의 대원교통을 선정하고 환경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 1억원을 지급한다.
최우수충전업체는 경동도시가스, 최우수 지자체는 전북도 환경정책과가 선정돼 각각 1천만원, 5백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이번에 새로 신설된 특별공로상으로 경기도의 수원여객이 선정돼 5천만원이 지급된다.
수원여객은 200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천연가스버스 전국 최다 보급업체로 평가됐다. 이외에 시·도별 1·2위 업체(대진여객 등 15개 업체)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지급한다.
환경부는 이번 시상에서 천연가스버스 보급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장관과의 대화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3차 시상부터 최다보급상을 신설키로 하고 오는 6월초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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