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기기개발 20억 융자 지원 확정
가스안전기기개발 20억 융자 지원 확정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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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신청,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조건
올해도 가스안전기기의 개발 및 국산화에 약 20억원의 융자금이 지원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설 가스안전연구개발원은 가스안전기기 개발을 위한 '2004년 가스안전기기 개발융자사업 계획'의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에특회계를 통해 안전기기개발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기기제조업체의 경쟁력강화와 안전기기 개발·보급을 통한 안전관리 수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융자사업은 97년부터 매해 실시돼 왔다.
올해 융자대상은 가스관련 기기 제조사업자로써 가스밸브, 정압시설 안전장치, 연소기 안전장치, 방폭형 전기기기 및 기타 가스안전관련 기기·계기류 등의 사업이다.
지원한도는 총 5억원 규모로 개발에 소요되는 자금의 90%까지 지원 받을 수 있고 지원조건은 분기별 변동이자가 적용되며,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하면 된다.
서류접수는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5월말까지 서류검토 및 업체실태조사, 최종심의를 마칠 계획이다.
서류는 한국가스안전공사(www.kgs.co.kr)또는 가스안전연구개발원(www.kgs.re.kr)로 접수하면 된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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