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 인천LNG기지. ‘온정의 집’ 생필품 전달
가스공 인천LNG기지. ‘온정의 집’ 생필품 전달
  • 한국에너지
  • 승인 2007.07.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지난 13일 인천생산기지 및 건설사무소 간부, 노조지회 조합원 20여명 등 노사가 참석한 가운데 무의탁노인 보호시설인 ‘온정의 집’(인천시 서구소재)을 방문해 침대시트, 밀가루, 라면 등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 청소 및 빨래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동조합 고철봉 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달 노사협의회에서 인천생산기지가 지역사회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로 뜻을 모은 후 시행된 첫 번째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 노사는 이러한 행사를 정례적으로 시행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장재국 인천LNG기지장은 “올해 들어 저장탱크 가스누설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에 대해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까지 눈길을 돌릴 수 있는 조합원들의 성숙한 자세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회봉사활동에 대해 최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