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동조합 고철봉 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달 노사협의회에서 인천생산기지가 지역사회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로 뜻을 모은 후 시행된 첫 번째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 노사는 이러한 행사를 정례적으로 시행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장재국 인천LNG기지장은 “올해 들어 저장탱크 가스누설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에 대해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까지 눈길을 돌릴 수 있는 조합원들의 성숙한 자세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회봉사활동에 대해 최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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