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당진전력문화홍보관 개관
동서발전, 당진전력문화홍보관 개관
  • 최일관 기자
  • 승인 2007.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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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사 최대규모, 전력산업 이해·문화의 장 제공
▲ 동서발전은 일반 국민들에게 전력산업의 이해를 도모하고 문화의 장을 제공하는 당진전력문화홍보관을 19일 개관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정태호)가 19일 당진화력본부에 일반인들에게 체험전시관 등을 통해 전력산업을 소개할 전련문화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관한 당진전력문화홍보관은 지난 2005년 12월 착공해 약 1년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5월 31일 준공한 시설로 대지면적 4만 8600㎡, 연면적 4750㎡,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발전회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일반인들이 전력산업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도모할 체험전시관을 비롯해 각종 교육행사, 워크숍,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강당 및 세미나실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1층에 마련된 전시시설은 다양한 에너지관련 게임 등 체험설비와 ‘4D 영상관’ 등 영상설비, 전력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체험관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홍보관 별관에 토산품판매장을 개설해 당진 지역 특산품을 연중 전시하고 판매해 지역 홍보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홍보관 개관으로 당진화력은 최첨단 발전설비와 문화시설 그리고 공원이 어우러진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며 “당진전력문화홍보관이 전력산업을 올바르게 인식시키는 체험의 장이자 당진군을 더욱 빛내는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19일 당진화력본부내 홍보관 앞 광장에서 정태호 사장과 지역 주요인사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전력문화홍보관 개관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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