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의 목동·노원 집단에너지사업본부가 지난 1일부로 대성그룹 산하의 서울에너지(주)(대표 장석정)로 새롭게 공식출범했다.
이번 신임사장에는 前한국석유개발공사 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장석정씨가, 기술이사에는 前 에너지관리공단 목동집단에너지사업본부장인 심수섭씨가, 관리이사에는 前 대성산소의 김형태씨가 각각 임명돼 앞으로 서울에너지(주)를 이끌어나가게 된다.
현재 서울에너지는 서울도시가스가 70%를, 대구도시가스(주)가 30%의 지분을 출자해 주주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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