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직원에게는 '칭찬포인트'를!
동서발전이 칭찬과 격려로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복지동서 포인트권'제도를 시행한다. 
지난 2005년부터 시행중인 복지동서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 제도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직원에게 '1만원권 칭찬쿠폰'을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로 시행 2년째를 맞는다.
동서발전은 1만원 상당의 포인트권 1500매를 제작해 전사업소에 배포하며, 이를 경영진 및 사업소장이 모범직원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포인트권은 본인이 사용하거나 다른 직원에게 줄 수 있으며, 복지단체에 기부할 수도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 제도를 통해 한 단계 성숙한 기업문화가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직내 벽을 허물고 직원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