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전기재해 예방활동 강화
해빙기 전기재해 예방활동 강화
  • 최일관 기자
  • 승인 2007.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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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3월 한달간 전기안전 강화대책 추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송인회)는 3월 1일부터 한달간 ‘해빙기 전기안전 강조의 달’로 정하고 전기안전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해빙기에는 겨울철 혹한으로 인한 옥외 전기설비의 애자류 균열 등의 전기설비 사고가 급증하고 각종 공사장의 축대, 옹벽, 절개지의 균열, 침하, 붕괴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 강조의 달’ 중 사업용 및 자가용, 일반용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시장, 복지시설 등 취역시설에 대해 전기배선, 기계기구의 절연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부적합 전기설비 또는 점검과 병행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TV, 라디오, 신문, 유선방송 등  체를 이용해 해빙기 전기재해 발생요인과 전기기기의 안전한 사용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 기간중 각종 전기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본사 및 전국 65개 사업소에 ‘전기안전종합상황실’을 24시간 근무체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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