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한국열병합발전협회(회장 배효주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발전사업본부장)가
이룩한 주요성과는 12개 회원사에 약 700억원의 석유수입부과금 환급금 환수 면제 혜택을 준 일로 나타났다. 또 전기용량정산금 지급 관련해서는
10개 회원사가 220억여원의 지원을 받도록 했다. 협회는 7일 서울 팔래스호텔 12층 라일락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06년
사업실적을 보고했다. 보고내용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한 해 동안 회원사 공동이익 극대화 노력을 적극 추진해 경기침체와 고유가상황 속에서도
남동발전, 중부발전 등 발전자회사와 (주)퓨얼텍케이씨 등 3개 회원사를 신규 유치하고 회비 미납 회원사는 납부를 독려해 83% 이상
수금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