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油價 강·약세요인으로 혼조세
국제油價 강·약세요인으로 혼조세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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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석유재고증가…이라크 수출중단 혼전

지난 7일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재고 증가라는 약세요인과 이라크 수출중단에 대한 우려 증가라는 강세요인의 영향으로 유종에 따라 등락이 엇갈렸다.
전일 발표된 미국시장 거래유종인 WTI유는 BP사의 미국 정제시설 가동 축소 및 휘발유 저장시설 화재발생에 따른 휘발유 가격상승과 이라크 석유수출 중단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Brent 및 Dubai 유종은 미국의 대폭적인 석유재고 증가 영향이 지속되고 사우디의 3분기 증산발언에 무게중심이 실리면서 이틀연속 하락했다.
NYMEX 7월물 WTI 선물유가는 전일비 $0.03/bbl 오른 $27.75/bbl 로 마감됐으며 런던 IPE 7월물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비 $0.44/bbl 떨어진 $28.55/bbl로 마감돼 지난 이틀간 $1.13/bbl 하락했다.

<박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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