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김명규)는 최근 통영생산기지 6·7호 저장탱크 설계 및 감리 기술 계약을 자회사인 한국가스엔지니어링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엔진니어링은 설계 및 감리 기술을 6월부터 시작해 2005년까지 맡게 되면 계약금액은 65억8천7백만원이다.
통영 6·7호기 저장탱크는 한국가스공사가 국산화 개발 모델로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에 가스엔지니어링이 설계를 담당하므로써 국내 기술적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LNG 저장탱크 국산화모델로 추진중인 파이롯 저장탱크는 지난 4일 지붕 설치(Air Raising)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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