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수요관리에 기금지원 5632억
에너지수요관리에 기금지원 5632억
  • 유은영 기자
  • 승인 2007.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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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지원금 에특 합해 4351억원
 


 

올해 전력산업기반기금에서 전력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사업 지원 등에 총 5632억원이 투입된다.

산자부는 8일 07년도 전력산업기반기금 중 전력산업기반조성사업에 1조2922억원을 지원키로 확정, 공고했다.

이 중 에너지 수요관리에 지원되는 기금 내역을 보면 ▲최대전력수요 감축 및 전력수요관리사업에 1821억원, ▲최대전력수요 억제를 위한 부하관리 및 요금지원에 790억원, ▲에너지절약을 위한 전력효율향상사업에 565억원,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에 2456억원이 배분된다. 신재생 분야의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전력관련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 및 기반구축에 1046억원,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을 위한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지원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에 대한 발전차액 지원 등 보급사업에 760억원이다. 발전설비 설치자 융자자금 지원금은 650억원으로 책정됐다.

신재생에너지사업 지원금은 전력관련 분야만 지원하는 것으로 에너지특별회계 등의 지원금을 합하면 전체적인 지원규모는 4351억원이다.

기타 법령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는 국내 무연탄 발전, 열병합발전에 따른 변동비 손실보전을 위한 발전차액 지원사업에 2260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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