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NGO단체 설립, 탈북민 지원사업 등 펼쳐
<사진>김종구 한전KPS 감사(오른쪽)가 김상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부터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받고 있다.
김종구(53) 한전KPS 감사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타워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석상에서 탈북자 지원사업 등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화해․평화․통일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통일기반을 조성하고, 국민화합과 남북 화해협력을 위해 값진 업적을 쌓아온 평화통일 유공자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상으로, 상을 수상한 김 감사는 사회통합을 위한 소외계층 복지와 지역NGO단체를 설립해 평화번영정책에 대한 국민여론수렴과 정책을 개발했다.
이와 함께 소년소녀 가장돕기와 새터민 청소년 교육 및 정착 지원사업을 펼치는 한편, 해외 탈북민 지원사업에 혼신의 힘을 펼쳐오고 있으며 민간외교사절로 몽골인민공화국 등 국가의 국익증진에 적극 나서는 등 20여 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민족의 평화번영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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