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설비 투자비 760억 증액
공급설비 투자비 760억 증액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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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당초계획 수정 확정

동절기 천연가스 공급 불안정 해소를 위해 공급설비 투자비가 일부 증액 조정됐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2002년까지 전국공급사업 완료를 위해 당초 올해 초 세웠던 공급설비 투자비를 증액키로 하고 760억원을 배정했다.
이에따라 수도권주배관공사는 당초 922억원에서 1,132억원(210억원), 강원권주배관공사는 456억원에서 846억원(390억원), 통영송출배관공사는 110억원에서 170억원(60억원), 평택북측매립공사는 323억원에서 368억원(45억원), 인천서측매립공사는 118억원에서 123억원(5억원), 통영4·5호 탱크공사는 192억원에서 242억원(50억원)으로 각각 증액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증액된 760억원에 대해서는 사채발행을 통해 조달키로 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공급설비 투자비 760억원 증액으로 부채비율이 3%정도 증가하게 된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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