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신재생에너지 예산 4350억
2007년 신재생에너지 예산 4350억
  • 남수정 기자
  • 승인 2007.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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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6.2% 증가

2007년 신재생에너지 예산이 전년에 비해 6.2% 증가한 4350억 6500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에 비해 255억3300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에너지 및 자원사업특별회계자금과 전력산업기반기금에서 전년보다 각각 7.3%, 5.4% 씩 증가한 1894억 6500만원, 2456억원이 확보된 것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기술개발 부문 1209억원 ▲기반구축 부문 117억원 ▲일반보급보조사업 410억원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 490억원 ▲지역에너지사업 511억 2500만원 ▲신재생단지 조성사업 130억원 ▲설비보급융자사업 1213억 4000만원 ▲발전차액 270억원이 투입된다. 

산자부는 1월 중으로 올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다음주까지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 공고를 내는 등 본격적인 2007년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보급사업의 경우 2006년 예산 집행률이 낮다는 지적에 따라 사업완료시점을 연말이 아닌 분기별로 전환해 사업집행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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