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0억원 투입…군 예산확보 시급
세계최초로 시험 조류발전소 조성작업이 진행 중인 전남 진도군 울돌목에 해양에너지공원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 80억원이 투자되는 해양에너지공원은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 쉼터, 전망데스크 등으로 이뤄지며 오는 2009년
완공될 예정이다. 진도군은 해양에너지공원이 완공되면 조류발전소와 함께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은 이를 위해 군비 1억2000만원을 들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사업에 필요한 국비 40억원 중 22억원은 확보했다. 사업비용
관련 군 관계자는 “군비 부담액 40억 중 3억원이 확보돼 나머지 37억원 확보문제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진도군은
지난 12일 진도군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용역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