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소닉 ` 의미있는 러시아 출장'
그린소닉 ` 의미있는 러시아 출장'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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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브니르사 주최 초음파스케일방지기 세미나 참석 성과도 많아

 초음파스케일방지기 전문 생산·판매업체인 (주)그리소닉(회장 이창석)이 지난 15일 러시아의 (주)브니르(Vniir)사가 체박사리공화국에서 주최한 초음파스케일방지기 관련 세미나에 참석함으로써 초음파를 응용한 새로운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기술 수집은 물론 양사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주)브니르사는 그린소닉이 지난해 국제기술협약을 체결한 세계적인 초음파스케일방지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 디페럴사의 모회사다.
이날 세미나에는 초음파스케일방지기 관련 기술설명회는 물론 초음파스케일방지기 신제품들이 두루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초음파를 응용한 새로운 분야로 염색기^두부제조기에 적용시 생산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고 배관내 T/D의 삽입으로 스케일 제거, 플라스틱 용접, 이종액상물질의 믹싱, 다이아몬드에 Hole가공, 선박외판에 서식하는 조개류의 제거작업 등 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이 소개돼 향후 초음파를 응용할 수 있는 분야가 광범위함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그린소닉 이창석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 스케일 방지기 보급현황 및 국내시장 변화에 대해 설명했으며 에임 디페럴사는 그린소닉의 행사참여로 브니르에의 위상이 상승된 점에 대해 감사표시를 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양사는 러시아와 한국에서 공급하는 모든 제품의 명칭을 ‘NOSCA’로 할 것을 합의하는 등 상호협조적으로 초음파스케일방지기의 판매를 가속화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그린소닉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페럴사와 진동자 생산설비 국내 기술이전에 대해 협의하기도 했다.


<김화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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