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성과위주 2007년도 인사 단행
LS전선, 성과위주 2007년도 인사 단행
  • 채흥기 편집국장
  • 승인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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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본부 중심 책임경영체제 강화

LS전선(대표 구자열)은 11일 진로산업 CEO인 손종호 전무와 기계사업본부장인 심재설 전무를 부사장으로 발탁 승진하는 등 2007년도 1월1일자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성과위주의 발탁과 중장기 비전달성을 위한 사업본부 중심의 책임경영체제 강화에 초점을 뒀다.

이번 인사는 현 중앙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조준형 상무와 사출시스템사업부장인 구자은 상무를 전무로, 전병진 이사, 김연수 이사, 김종하 이사, 정진희 연구위원, 이건주 연구위원을 상무로 승진시켰으며, 김선국 부장과 조호제 부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손종호 전무는 2005년 인수한 진로산업을 맡아 법정관리 졸업은 물론 경영정상화를 일궈 낸 공로로, 심재설 전무는 기계사업의 3년 연속 흑자실현과 전주사업장으로의 성공적 이전을 인정받아 발탁 승진했다.

이같은 인사는 영업과 R&D 분야의 승진에 무게를 둔 것이 큰 특징으로, 함께 단행된 조직개편은 중장기 사업전략인 ‘Vision 2012’ 달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본부 체제의 큰 틀을 유지하고 본부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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