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업종별 기후변화 대책반의 06년도 추진실적 점검회의가 지난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발전 정유 철강 자동차 반도체 시멘트 석유화학 제지 등 8개 업종으로 나누어 추진한 온실가스 감축 이행노력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진행됐는지 한 해를 결산하고 개선점을 찾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는 산자부 김현철 에너지환경팀장을 비롯한 각 업종별 대책반장․임원,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철 에너지환경팀장의 COP-12, COP/MOP2 회의결과 발표가 있은 후 각 대책반장의 업종별 대책반 06년 실적보고가 이어졌고 에관공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등록 관리시스템을 시연했다.

오후에는 산업계 실무자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 활서오하와 관련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유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