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발전 2020 비전과 전략’의 일환으로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중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부산시 성장동력 산업화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7월부터 (재)부산발전연구원 수행해 온 것으로 부산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타당성
분석 및 전략산업 분야의 성장 동력 산업화 가능성 등을 조사·분석해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영활 경제진흥실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연구용역 심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결과를 최윤찬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했다.
보고서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보급실태 △신·재생에너지원별 현황 및 발전전망 △부산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자원량 평가
△신·재생에너지 경제성 평가 △신·재생에너지 부산시 성장동력 산업화 추진전략 △ 중간보고회시 심의의견 반영사항 등을 담고
있다.
부산시는 연구 용역결과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산의 신·재생에너지 성장 동력 산업화 추진전략’을 마련한다.
이를 부산시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해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 발굴 및 육성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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