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시 문제점 및 타개책 논의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이사장
박재영)은 지난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2박3일에 걸쳐 부산시 기장군 소재 해양수산인력개발원에서「제5회 방제실무 향상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조합 임․직원 등 총 83명이 참석,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오염사고시의 방제조치에 대한 소개와 이에 대한 분임조간 경쟁적 토의를 통하여 향후 개선방안과 이의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발표 및 토의사항은 △ 2006년도 주요 방제조치 사례 5건(부산지부 외 4) △ 오일붐을 이용한 부두하부 유출유 유입사전 조치방안(포항지부) △ 이중공간 자동팽창식 오일붐 연구개발 사례(울산지부) 등이었다. 이날 발표된 오염사고는 해남호, 관악호, 신하이호, 애드머럴엘호, 윈스타호의 사고이며, 방제조치는 해상부터 해안에 걸친 다양한 측면이 소개되었고, 아울러 방제시 곤란사항 및 이의 타개책등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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