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8년 6월 IMF로 사업이 중단됐던 가스냉열사업이 다음달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한국가스냉열(주)의 사업재개여부를 매달 20일까지 최종 검토해 중단된 공사를 추진하는 등 앞으로 2년 후 사업을 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냉열사업은 인천LNG생산기지내에 가스냉열공장 건설(건설기간 1년 8개월 소요), 수요전망, 투자비 회수 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거쳐 내발부터 사업을 재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스냉열은 한국가스공사가 6%의 지분참여 중이고 에어프라닥트스, 대성산소, BOC가스코리아, 프렉스에어코리아 등 4개사가 94%의 지분을 갖고 있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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