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솔라파크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1천5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현재 아시아 최대규모인 일본의 키요타 태양광발전소 두 배에 이르는 규모다.
한수원은 우선 1단계로 내년 5월말까지 1MW 설비를 건설하고, 2단계로 2008년 3월까지 나머지 2MW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7월 한수원과 영광군은 MOA를 체결하고, 경동솔라(사장 조해성)와 대우엔지니어링(대표 남정현)을 시공사로 선정, 설계 작업에 들어갔다.
영관군 관계자는 “영광은 일조량이 많아 태양광 발전시설 적지”라며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의향을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