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너텍이 나이지리아에서 바이오에탄올 사업을 추진한다. 케너텍은 지난 7일
나이지리아 연방공화국과 바이오 에탄올 생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나이지리아 정부가 바이오 에탄올 원료인 카사바
경작을 위한 농지 1억8000만평과 공장부지 9만평을 30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케너텍은 3000만 달러를 투자해 에탄올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연간 6만5000㎘의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 나이지리아는 케너텍이 생산한 바이오 에탄올의 우선
매입권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