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98년 순이익 56억원선 기록 전망
대성산업, 98년 순이익 56억원선 기록 전망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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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은 영업외수익 증가 등으로 98년 순이익이 전년보다 58.3% 늘어난 56억원선을 기록할 전망이다.

22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대성산업은 석유판매 부진 및 건설사업부문의 주택분양지연으로 인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4,15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영업외수익이 크게 늘어나고 법인세도 축소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58.3% 늘어난 56억원선으로 추정된다.

올해는 주택분양사업 본격화로 건설사업 부문의 매출증가와 자회사 및 해외자원개발사업의 배당금 유입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당기순이익은 98년대비 60.7% 증가한 90억원정도 기록할 것으로 현대증권은 예상했다.

이 회사는 해외자원개발 사업과 관련해 올 하반기중 리비아 유전개발에 1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서울도시가스, 대구도시가스 등 자회사들의 영업실적도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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