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전기 등 15개사 기술혁신상 수상
용성전기 등 15개사 기술혁신상 수상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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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전기, 세기전자산업, 신흥하이테크를 포함한 15개 업체가 중소기업청의 99년 4/4분기 기술혁신상 업체로 선정됐다.
 용성전기(주)(대표 최성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원자력 발전설비용 스위치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공로가 인정됐다.
 용성전기는 전 부품의 국산화는 물론 제품이 국제규격인 IEE에 부합되며 성능면에 있어서도 선진국인 미국, 프랑스 등의 제품보다 우수해 향후 수출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주)세기전자산업(대표 손성호)은 변압기 생산기술인 무함침 제조공정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80% 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전자레인지용 전 세계 소요량의 절반을 공급하고 있고 오염물질인 절연 바니쉬 사용을 배제해 환경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신흥하이테크(대표 황하균)는 고효율 Cathode를 이용한 Roll to Plate System을 개발해 타깃을 50% 이상 신장시켰고 기존의 In-Line Coater 원리를 Roll to Plate 형태에 적용해 제품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연간 약 50억원의 매출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기술혁신상 수상업체는 기술신용보증과 중기청의 경영 안정자금, 해외유명규격인증 획득지원 사업, 병역특례지정업체 선정, NT 및 EM마크 인증 심사 등에 혜택을 받게 된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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