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적 풍력단지 건설방식 모색
대안적 풍력단지 건설방식 모색
  • 송현아 기자
  • 승인 2006.09.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전환 5일 토론회 개최
풍력발전단지 건설과 관련 지역주민과 갈등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한국의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시민단체 에너지전환(대표 이필렬)은 오는 5일 ‘한국의 풍력단지 건설,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에너지전환은 풍력발전 건설이 곳곳에서 주민들의 반대운동에 부딪혀 난관에 직면한 상황에서 풍력발전 건설이 끼치는 환경영향, 주민영향, 건설 절차의 문제점 등에 대해서 살펴보고, 지역주민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대안적 풍력단지 건설방식이 무엇인지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
토론회 패널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풍력정책 담당자, 풍력발전단지 건설 사업자, 지역의 풍력발전단지반대 주민모임 대표 등 다양한 관련자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