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는 미국의 기업사절단이 정보 통신 에너지 환경 인프라 등 4개 분야의 15개 기업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사절단은 방한기간중 한국측의 주요 정부 및 공기업 관계자 등과 면담할 예정이다.
한국 기업들과 투자상담 및 협상, 대형 프로젝트 수주, 무역상담 등의 활동을 벌인다.
한편 데일리 상무장관은 지난 97년 구성된 민관 합동기구인 "한.미 기업협력위원회" 2차 회의(3월 27일,무역협회)에 위원장 자격으로 참가, 박태영 산자부 장관이 이끄는 한국측과 양국간 산업기술무역협력의 확대방안에 관해 협의한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자동차,벤처 중소기업 통신 환경 정부조달 전자상거래와 한.미 비즈니스 네트워크(Korea U.S. Biznet), 영화 등 8대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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