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최신 석탄 활용기술 연구추진
미국과 최신 석탄 활용기술 연구추진
  • 송현아 기자
  • 승인 2006.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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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연, NETL과 MOU 체결
▲ 칼 바우어 미국 국립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왼쪽)과 최익수 에기연 원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다정하게 악수하고 있다.
에기연은 미국과 최신 석탄 활용기술 연구를 공동수행, 석탄액화기술 등 최신 석탄 활용기술의 개발과 관련된 인력교류 및 기술교환, 이에 따른 공동연구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최익수 원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미국 국립에너지기술연구원(NETL: National Energy Tech- nology Laboratory, Carl O. Bauer 원장)을 방문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석탄 활용기술, 수소 및 이산화탄소 관련 기술에 대한 폭넓은 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특히, 석탄액화기술 등 최신 석탄 활용기술의 개발과 관련된 인력교류 및 기술교환, 이에 따른 공동연구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으며 지난 1984년부터 12차례 번갈아 개최했던 공동학술행사를 재개키로 했다.

최익수 원장은 “새롭게 주목받는 석탄 활용기술은 고유가 시대를 극복할 대안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합의와 노력이 에너지위기 극복이라는 결실을 맺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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