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조충휘)는 세계 최대의 제조업 중심국 중 하나인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2001 일본전설공업전’참관단을 파견한다.
참관단은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본 중전기기 제품의 기술력, 품질수준, 디자인, 가격경쟁력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일본의 선진 우수공장 견학을 통해 첨단설비 및 주요설비들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중전기기 제품의 기술수준은 일본과 비교해 70%∼80% 수준에 머물고 있고 첨단설비 및 주요설비들도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부품 및 완제품에서 매년 10억 달러 정도의 무역불균형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일본 전시회 참관단 신청은 4월 2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