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PG충전업계, 전년대비 판매량 4.2% 감소
지난해 LPG충전업계, 전년대비 판매량 4.2% 감소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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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PG충전업계가 판매한 물량은 총 390만1천톤으로 97년의 407만3천톤보다 4.2%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 됐다.

최근 LP가스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프로판은 전년보다 13.2%나 대폭 감소한 196만8천톤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에 부탄은 97년의 180만6천톤의 7.1%가 증가한 193만3천톤으로 각각 집계 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부산, 강원,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도에서 프로판의 물량 감소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한 지역은 인천시로 전년동기대비 13.4%가 감소했으며 전남 12.9%, 경기 9.7%, 충북 9.1% 순으로 줄어 들었고 서울과 부산, 대전은 전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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