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맹현 한국원자력연료 사장 선임
한전원자력연료(주)는 지난 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윤맹현(58세) 한국전력공사 대외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신임 윤맹현 사장은 부산고교,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LA대학원에서 원자핵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70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핵연료개발부장, 기술기획처장, 전력연구원장 등을 지냈고 2003년부터 한국전력공사 대외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윤 사장은 한국에너지공학회장을 지내는 등 국내외적으로 명성이 높은 원자력 전문가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윤종근 상임이사 선임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3일 임시주총을 개최, 상임이사(경영관리본부장)에 윤종근(57) 전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장을 선임했다. 신임 윤종근 경영관리본부장은 동아대 무역학과,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38년간 한전에서 충주지점장, 북부산지점장, 노무처장, 서울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에너지경제연구원 포럼과 한국유니세프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