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력·조류 기술개발 본격화
조력·조류 기술개발 본격화
  • 변국영 기자
  • 승인 2006.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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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연구원·한수원, 연구계약 체결
조력·조류에너지 실용화 기술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양연구원은 지난달 26일 한국수력원자력과 ‘조력·조류에너지 실용화 기술개발’ 연구계약을 체결했다.(사진)
이에 따라 해양연구원은 오는 2010년까지 5년간 수행될 1000MW급 조력자원 실용화개발 연구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한수원은 신재생에너지사업을 7대 신성장동력의 한 분야로 선정하고 이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한수원은 또 풍력, 태양광, 해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원 개발에도 적극 나섬으로써 수력·원자력·신재생에너지로 이어지는 무공해 청정에너지 발전회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연구계약은 한수원 외에 GS건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편 동서발전은 이번 연구개발용역에서 48MW급 조류발전소 건설을 위한 시험설비 운영 및 상용화 기술개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이 기술개발사업에는 동서발전 71억원 등 총 142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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