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47억 매출^163억 당기순익 달성
4,647억 매출^163억 당기순익 달성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3.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표이사에 구자명氏, 상무에 정성일氏 선임

극동도시가스(대표 나완배)는 지난 16일 2백여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2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에 구자명, 상무에 정성일을 새로 선임했다.
나완배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31% 증가한 4,647억원의 매출신장과 308억원의 경상이익, 163억원의 당기순익을 달성했다”고 말하고 “공급배관 101km에 187억원을 투자해 총 공급연장이 약 1,833km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도시가스는 이번 주총에서 주주들에게 20%의 현금배당이 결정되었음을 공지하고 ‘경쟁력 강화’라는 경영기조아래 ‘고객만족, 안전문화, 성과주의’를 경영방침으로 정했으며 올해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주주들 앞에서 약속했다.
한편 새로 선임된 구자명 대표이사는 LG그룹 창업고문인 구태회 고문의 삼남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조지워싱턴대 대학원 행정학을 전공했으며 LG정유 영업기획담당 이사, 윤활유 부문장 등을 거쳐 98년에는 LG 동남아 지역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윤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