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연구센터 본격 가동
핵융합연구센터 본격 가동
  • 김보현 기자
  • 승인 2006.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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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전문 연구기관인 핵융합연구센터가 지난달 31일 대덕연구단지 한국기초지원연구원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해 10월 독립 연구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한 핵융합연구센터는 내년 8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KSTAR’의 건설과 운영, 그리고 국제핵융합실험로 사업 국내 전담기구의 역할 등 국가 핵융합 에너지 개발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또 핵융합 전문연구인력 양성과 핵융합 핵심기술 연구개발 기반 조성, 핵융합 에너지 개발 인프라 구축 등도 담당하며, 장기적으로는 ‘한국형 핵융합발전소’ 건설의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우식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은 이날 미래 에너지의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의 중요성과 핵융합연구센터의 역할을 강조하고 해당 에너지의 상용화에 전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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