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황설비 습분제거기 중국업체 설명회
중부발전이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해 서천화력에 사용중인 탈황설비 습분제거기의 중국
수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서천화력에서 지난달 30일 중국 진강화동전력 탈황설비 전문업체 Zhu Ruiyin 사장 등 일행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에서 중국 업체 관계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발전이 길광그린텍에 1억8000만원의 자금을 지원, 16개월 동안 공동 연구개발한 탈황설비 습분제거기는 난연성 재질로 이뤄져 있다. 또 20㎛ 이상의 습분제거율 99%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개발품은 중부발전의 자금지원으로 한국기술거래소를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