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기기개발 융자 확정
가스안전기기개발 융자 확정
  • 안경주 기자
  • 승인 2006.04.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억원 규모…오는 21일까지 접수
가스안전기기개발 융자사업이 올해도 예년과 동일한 규모로 추진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연구개발원은 최근 국내 가스용품제조업체의 기술력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입된 가스안전기기개발 융자사업이 작년과 동일한 20억원 규모로 추진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스밸브류, 정압시설 안전장치, 연소기 안전장치, 방폭형 전기기기, 기타 가스안전 관련 기기·계기류 등 가스 관련 기기 제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융자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융자 범위를 기기개발에 소요되는 자금의 90%이내, 사업자당 총 사업비 10억원 이내로 규정하고 3년거치 5년 분할상환하면 된다. 서류 접수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이다.
이와관련 가스안전공사는 올해부터 패널티 제도 도입, 자체 점검 등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융자사업이 참여업체 부족과 사업폐지 등 융자실적 저조 등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폐지를 조심스럽게 검토될 것으로 전망돼 융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에 대해서는 올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연구기획팀, 전화 : 031-310-1526, fax : 031-312-817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