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대우가 업계 최초로 LPG 개인 택시 홍보 대사를 모집해 운영한다.
GM대우는 지난 2일 업계 최초로 ‘토스카 LPG 개인 택시 홍보 대사’를 300명 모집해 6개월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GM대우 관계자는 “이번 홍보대사 추진은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장시간 운전하는 택시 기사들과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로부터 제품력을 직접 확인토록 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보 대사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토스카 LPG 개인택시를 인도할 예정이며, 20%의 차량 가격 할인과 6개월 지불 유예 조건, 등록 제반 비용 등 파격적인 지원을 한다. 또한 홍보 대사가 택시를 추천 판매할 때마다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GM대우는 토스카 LPG 택시 출시에 맞춰 전국 GM대우 지역 본부에서 86대의 토스카 택시 시승차를 운영할 예정이며, 택시 회사, LPG 가스 충전소, 기사 식당 등을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토스카 LPG 개인 택시 홍보대사 모집 응모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응모 희망자는 전국 GM대우 영업소를 방문해 비치된 응모신청서를 직접 작성하거나 영업사원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