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20㎏ LPG용기에서 용접기용 휴대용 LPG용기로 불법 이충전하던 중
가스가 누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40분경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건축시설
보수업체의 실내에서 20㎏ LPG용기에서 휴대용 용접기용 LPG용기(1ℓ)로 가스를 불법 이충전하던 중 LP가스가 누출, 바로 옆의 기름보일러
자동점화 불씨에 인화돼 폭발했다. 이날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업체 사무실이 파손되는 등 소방서 추진 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