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5일 월성 1호기에서 방사선 비상요원 등 140여명이
참여하는 방사능방재 전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월성원전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방사능방재와 관련된 유관기관을 본부 내에
가상기구로 발족시켜 원자력발전소에서 설계 개념상 발생할 확률은 거의 없지만, 사고를 가상한 훈련을 통하여 방사선 비상요원의 비상 대응능력,
비상시설과 장비의 유용성 확인 및 원자력발전소 종사자와 인근 주민의 보호를 위한 조치능력 등을 검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