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형, 윤계섭, 이영순씨… 오는 28일 주총 거쳐 선임

한국가스공사는 이달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효성, 안병훈, 윤인섭 비상임이사 자리에 신임 비상임이사에 김윤형씨(현 외국어대 교수), 윤계섭씨(현 서울대 교수), 이영순씨(현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기술심의위원)씨 등 3명을 선임했다.
이들 3명은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비상임이사로 결정된다.
김윤형(41년생)씨는 미국 위스콘신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포드 대학원경영학 박사를 받았으며 한국개발연구원 수석연구원, 동력자원부 기획국장, 미국동서문화센터 수석연구원을 거쳐 한국외국어대학원 경제학과 교수를 지내고 있다.
윤계섭(45년생)씨는 서울대 회계학, 서울대 재무관리 박사 학력을 소지하고 한국증권학회 회장, 한국재무학회 회장, 서울대 경영대 학장을 거쳐 현재 서울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영순(46년생)씨는 고려대 화공학과를 졸업하고 명지대학원 화학공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서울산업대 안전공학과 교수, 한국산업안전학회 회장을 거쳐 현재 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기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남형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