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은 회사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달 27일부터 5일간 전국 사업소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같은 봉사활동은 지난해 이어
2회째로 매년 관행적으로 시행되는 사창립 기념의식을 내실 있고 뜻 깊게 치루기 위해 본사 및 사업소의 사창립 행사를 봉사활동으로 대체한 것이라고
남부발전은 밝혔다.
이번 봉사기간에 기탁된 사창립행사비 일부와 사회봉사기금을 합쳐 1800여만원의 기금을 총 28개의 사회복지시설과
37세대의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또 전 사업소별로 46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목욕봉사와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본사 봉사단은 소년소녀가정 등 결연
이웃 방문봉사활동을 비롯해 서울시 강동점자도서관 봉사, 장애시설 일일봉사 등을 각 팀별로 시행했다.
부산복합화력 봉사단은 환경수호운동연합과
공동으로 낙동강 정화활동을 벌이고 인근 야산에 나무를 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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