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지자체·산업체 에너지관리자 대상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박근호)는 오는 5월까지 25회에 걸친 장기
릴레이 에너지절약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광주·전남지역 시·구청 등 지자체 공무원을 비롯 지역 NGO·산업체와 연계하여 주부 및 민방위대원, 산업체 에너지관리자를 대상으로 25회에 걸쳐 실시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이 지사규모로 고유가와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위한 두달여에 걸쳐 에너지절약 강연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근호 지사장은 “고유가로 인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아졌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는 의외로 낮은 부분이 있다”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에너지관련 강연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공무원은 물론이고 산업체, 공공기관 등의 에너지절약 교육 등에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일정은 광주 3개 구청에 나뉘어 실시된다. 서구청 문화센터에서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4회에 걸쳐 실시된다. 또 북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오는 5월11일까지 6회, 남구청 광주공원지하교육장에서도 5월11일까지 10회에 걸쳐 강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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