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은3지구 등 이달말 지정고시
집단에너지사업이 분수령을 맞았다. 산자부는 이달말 대전노은 3지구 등 10개
택지개발사업지구를 집단에너지지구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지자체 및 정부투자기관의 요청에 따라 이 사안을 검토,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집단에너지사업지구 지정고시에 따라 올해에도 컨소시엄 구성 및 다수사업자 경합이 활발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에 지정 고시될 예정인 10개 택지개발사업지구는 주공이 시행하는 대전노은3지구(74만9800㎡), 의정부민락2지구(262만521㎡), 인천서창2(209만9859㎡)및 가정지구(133만㎡), 수원호매실지구(312만6000㎡), 토공이 시행하는 남양주별내지구509만 1574㎡), 김해진영2지구(98만2182㎡), 부산시가 시행하는 동부산관광단지(363만8310㎡), 인천시 도시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운북복합레저단지(270만7212㎡), 경기도 등이 시행하는 수원광교지구(1127만826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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