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태양광발전 사업 가속화
대구 태양광발전 사업 가속화
  • 오윤경 기자
  • 승인 2006.03.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난, 100kW 태양광발전설비 허가
쏠라시티를 표방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의 태양광 발전사업이 더욱 진일보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지난달 22일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대구시에 신청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허가하고 100kW 규모 태양광발전설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대구시가 허가한 한난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현 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달서구 대천동 895번지) 부지 7만6365.4㎡ 내에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자해 설비용량 100kW규모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구축하고 발전사업을 시행하는 것이다.

이 공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개월 간 소요될 예정으로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전력생산량은 연간 122MWh정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